큰 상처를 받았다. 나는
그게 비지니스 일거라곤 생각지 못했으니까.
나는 내 생각보다 순진하고 바보였다.
사람을 잘 본다 생각했고. 잘 안다 생각했는데
잘 좋아하고. 믿고. 내가 믿고 싶은 데로 그 사람을 본다.
그 사람을 이해 하고 싶다.
천성도 있겠지만 그것이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. 야망을 위해
더 발전 했으리라.
이해 하고 싶은 감정이 드는 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.
쉽게 질리고 욕하는 그 사람을
하나는 저를 좋아하게 만들고 버리고
하나는 저를 좋아하게 만들고 무시한다
나는 너무 깊었고. 진지했고
그런 깊이론 이곳에서 살아갈 수 없음을
그리고 그런 내가 피곤 했음을
이제는 안다.
그는 내게 이성적이라고 했다.
처음 듣는 말이였다.
신선했다.
그래서 그 말을 자꾸 생각하게 된다.